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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산불진화대·산불감시원 선발 체력검정 실시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1.04 15:58 수정 2024.11.04 15:58

ⓒ 성주신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성주군은 내년 봄까지 활동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각 읍·면 산불감시원 100여명을 채용한다.

 

채용인력 중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성주군청 소속 21명과 용암·수륜·초전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각 2명씩 총 27명, 읍면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한다.

성주군청 산림축산과는 앞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한해 전문업체를 통한 체력검정을 읍면 산불감시원까지 확대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였다.

지난달 25일 별고을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체력검정은 각자의 체력을 평가받고 산불예방을 위한 준비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선발된 산불방지인력은 감시, 진화,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의 활동과 산불방지 홍보·계도, 각종 소각행위 단속 등 예방활동, 기타 산림보호 관련업무를 포함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성주군청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산불방지인력을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철저히 대비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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