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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초전면 소성리 주민을 대상으로 ‘심신건강 UP(업)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주민들은 단풍나무 아래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국학기공체조 실력을 맘껏 뽐냈다.
주민 A씨는 “지난 4월 봄날 벚나무 아래에서 함께한 기체조 수업이 추억으로 남아 있는데 이번 특별수업도 또하나의 추억이 될듯하다”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덕분에 몸도 정신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성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신건강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마을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