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초는 지난 8일 강당의 무대조명장치 공사를 완료해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무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파라이트, 무빙라이트, 패널라이트 등 다양한 조명들을 설치하고 공연의 종류나 무대의 구성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해 무대의 분위기를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모습과 동작을 두드러지게 표현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뿐만 아니라 현수막 바텐, 운영패널 등 강당에 필요한 장치들을 개선하고 추가 설치해,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는데 있어 강당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5학년 한 학생은 “여러 색깔 조명이 우리를 비춰주니까 강당에서 공연을 할 때에 아이돌 스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국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조성해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