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읍의 새로운 도심지도를 그리는 도시재생 2단계 준공식 및 어울림축제 개최

이지선 기자 입력 2024.11.12 13:37 수정 2024.11.12 13:37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11일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이병환 군수, 경북도 관계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 성주신문
별의별문화마당은 지난 2020년 11월 도시재생사업(2단계)공모에 선정돼 올 9월에 조성공사를 완료했으며 건강문화캠퍼스, 어울림복합타운, 경산리 마을만들기와 같이 주민거점공간 및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 성주신문
별의별문화마당은 舊(구)농협 주차장 부지를 기반으로 지상에는 3천267㎡ 규모의 도시공원과 지하1, 2층에 126대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등 주차시설과 더불어 각종 행사를 위한 공간 및 휴식터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 성주신문
이날 2부 어울림축제에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성주읍별의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성주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문화도시센터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진행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성주신문
도시재생에선 별고을오케스트라 연주, 버스킹 공연 등 행사 전반의 맡았으며, 별의별협동조합은 먹거리 및 체험부스를, 신활력사업단은 푸드트레일러와 홍보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문화도시센터는 가을전시회와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 성주신문
주민들은 준공된 별의별문화마당 공원에서 가을 정취에 맞는 선율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병환 군수는 "도시재생사업 1, 2단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도시재생 3·4단계인 초전면·벽진면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밖에도 온세대 플랫폼 조성사업과 이천 친환경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전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성주미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