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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역사 탐방 대원이 간다. 전쟁과 평화 사이의 치열함을 깨닫고..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4.11.12 17:01 수정 2024.11.12 17:01

ⓒ 성주신문

성주초 늘봄학교 역사 탐방 대원 35명은 지난 2일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킨 분들의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건립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의 생태와 인간과의 공존의 가치를 학습하는 자연친화적인 체험관 꿀벌나라테마공원을 탐방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전쟁·평화 주제의 학생 창작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전쟁과 평화사이 展’을 관람하고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영상으로 시청했다.

특히 2학년 한 학생은 “낙동강방어선 일대에서 국군과 유엔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막기 위한 전투를 보고 우리 국군 장병과 다른 여러 나라에서 우리나라를 도와주기 위해 온 유엔군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치열한 전쟁에서 목숨을 잃는 것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조재국 교장은 “학생들이 역사 탐방 활동을 통해 자유와 호국의 의미를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활동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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