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11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 수료식이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장에서 열렸다.

앞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는 지역 외식업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역량강화 교육, 요리실습을 통한 경영마인드 개선과 다양한 메뉴개발을 이끌었다.

1회차 대구가톨릭대 김규원 교수의 외식업계 전망과 성공전략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12회차는 주제별 전문강사가 퓨전 및 참외를 활용한 요리 등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이색요리, 상품성을 강조한 외식업소 접목 요리까지 상품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요리아카데미 관계자는 “기존 식단을 접목한 본인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함으로써 음식의 맛과 서비스, 시설 등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