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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초는 제32회 대구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초등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서 수륜초의 신기방기 사물패의 4~6학년 학생 17명이 함께 ‘삼도 사물놀이’를 연주했다.
수륜초는 지난달 제14회 구미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초등부 단체 전통 타악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훌륭한 연주를 선보였다.
6학년 한 학생은 “방과후학교 및 예술 동아리를 통해 꾸준히 연습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졸업 전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백운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특기 계발의 기회를 가지고, 가진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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