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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은 지난 14일 11월 이장회의와 함께 이명진 면장의 32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11월 이장회의에서는 하반기 영농폐기물 처리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안내 등을 전달했다.
이어진 퇴임식에서는 동료 공직자와 관내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공로패와 감사패 및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퇴임식에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퇴임 축하 영상과 시낭송으로 면장님과의 작별에 대한 아쉬움과 퇴임을 축하했고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그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소명의식을 갖고 임해왔으며, 이제는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성주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겠고 그동안 도와주신 동료직원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