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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외 캐릭터 장바구니와 산불 조심 깃발을 배부하면서 본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성주중앙초 김동섭 교장은 "교직원이 솔선수범으로 텀블러 사용을 일상화하고 학생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이돈문 지사장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 홍보에 동참해줄 것을 약속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일회용품 줄이기로 깨끗한 성주읍을 만들고, 철저한 산불 예방으로 숲을 지킴으로써 캠페인이 민간에서도 자연스럽게 퍼져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