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생활개선회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 개최

이지선 기자 입력 2024.11.15 17:07 수정 2024.11.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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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가래떡을 손수 포장해 각 읍면 초등학교에 전달함으로써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가래떡을 받은 초등학생은 “가래떡이 따뜻하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다”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게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순희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매년 가래떡데이 행사에 참여해주는 회원들과 농업기술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쌀 소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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