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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국비확보··· 도내 1위

이지선 기자 입력 2024.11.15 17:09 수정 2024.11.15 17:09

ⓒ 성주신문
군은 지난 11일 2025년 성주군 지적재조사 사업지역인 벽진면 운정2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7개 대상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성주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선남면 유서1지구, 수륜면 백운2지구, 초전면 용성1·2지구, 벽진면 운정1·2지구, 월항면 장산1지구 등 총 7개 지구 1천500필지이며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지적불부합지역이다.

성주군은 지적불부합지역을 해소코자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 지적재조사에 총력을 다한 결과 작년에 이어 경북 22개 시·군 중 1위로 가장 많은 사업물량과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병환 군수는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웃간 토지경계 분쟁이 되는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하고 국민재산권보호 등에 기여하는 만큼 군민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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