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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주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선남면 유서1지구, 수륜면 백운2지구, 초전면 용성1·2지구, 벽진면 운정1·2지구, 월항면 장산1지구 등 총 7개 지구 1천500필지이며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지적불부합지역이다.
성주군은 지적불부합지역을 해소코자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 지적재조사에 총력을 다한 결과 작년에 이어 경북 22개 시·군 중 1위로 가장 많은 사업물량과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병환 군수는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웃간 토지경계 분쟁이 되는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하고 국민재산권보호 등에 기여하는 만큼 군민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