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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날은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며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자 매년 12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념식은 웃음치료 강사 특강, 식전공연,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표창패 및 인증패 수여 순서에선 많은 박수가 나왔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 유공자 9명과 4개 단체에 표창패를, 1천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시간을 달성한 봉사자 9명에 자원봉사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병환 군수는 “자원봉사자라는 다섯 글자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글자”라며 “자원봉사자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역에 온정을 베풀고 사랑을 나누며 행복성주 발전을 목표로 많은 힘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