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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특화 사업으로 위원 23여 명이 모여 양파모종을 파종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수성2리 소재 희망 나눔 텃밭에서 양파모종 1만6천개를 심었다.
양파는 내년 봄에 수확할 예정으로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계획이다.
박남주 민간위원장은 "위원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정성으로 양파를 잘 재배해 뜻깊은 나눔 행사를 잘 치르고 싶다"고 했다.
이헌진 공공위원장은 "협의체가 점점 발전하고 있어서 든든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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