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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탈춤 ‘과일 팔광대’는 2024년 경북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산시 자인면 자인팔광대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이는 경북을 대표하는 여덟 과일이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시선을 탈춤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탈춤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선 성주를 찾은 관람객에게 자체 제작한 성주참외 캐릭터인 참별이 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홍보에 이바지한다.
(사)풍물마실 차재근 대표는 “공연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 포함 우리 농산물이 더 많이 사랑받도록 사회적기업으로써의 소임을 다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꾸준히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