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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협의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1월 정기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앞서 건설과장의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과 성주군 농촌개발지원센터의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주민공동학습'이 있었다.
회의가 끝날 즈음에는 이장님들과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이어졌다.
또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 개최,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행, 24년산 공공비축미곡 주요 매입일정 등 주요 군정추진 업무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지난 10월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 및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대회 등 군 단위 행사와 정책소통간담회에 농번기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많은 힘을 실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 환승 시행은 주민들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니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