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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이천변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자전거 대축전’ 중 구미시 소재의 자전거 판매·정비업체 ‘블랙바이크(대표 도현규)’가 참가자들의 자전거를 무료로 점검했다.
블랙바이크 도현규 대표와 직원들은 참가자들의 자전거 상태를 점검하고 간단한 수리와 조정을 통해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했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조정, 체인 오일 보충 등 기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도현규 대표는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안전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기본점검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은 동호인과 일반인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교 하부 이천변 주차장에서 출발해 이천변 제방도로를 따라 벽진면 장기교까지 왕복 17km 코스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