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성주지역 장애인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경남 산청군으로 떠났다.
경북장애인권익협회가 주관한 이번 ‘장애인수련회 가을나들이’ 행사에는 80여명의 성주지역 장애인이 참여했다.
당일 아침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발해 경남 산청에 위치한 동의보감촌 등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감상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