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 4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최신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선정된 4개 일반음식점은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과 협력해 1대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받는다.
경영관리와 마케팅, 배달관리, 세무·회계, 인사·노무, 식자재 유통 관리, 푸드테크 적용, 주방환경 개선 등 총 8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업장별 현황을 분석하고 수익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외식업계의 침체상황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트렌드에 적응해 매출회복과 수익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