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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안보강연회 열고 자유수호 다짐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2.06 14:26 수정 2024.12.06 14:26

ⓒ 성주신문

어제(5일)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가 성주문화예술회관 3층 소강당에서 ‘2024 자유수호 안보강연회 및 회원대회’를 가진 가운데 회원 및 지역인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탈북민 최초 통일학 박사인 주승현 강사를 초빙해 ‘세계 안보상황 변화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안보에 대해 이해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고취했다.

이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선 박경자 선남면여성회장(경북도지사 표창), 배춘택 운영위원·신상숙 성주읍여성회장(성주군수 표창패), 최원태 청년회장(국회의원 표창장), 서영자 용암면회원·김재옥 초전면회원(성주군의회 의장 표창패), 배동희 수륜면위원장·이경자 대가면회원·이태자 여성회감사(총재 표창장), 양영순 월항면회원·장정희 용암면회원(경북도회장 표창장) 등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회원들은 지역발전 및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보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키로 다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이재동 지회장
ⓒ 성주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이재동 지회장은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라며 “이병환 군수와 도희재 군의장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군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가치를 내걸고 지역발전에 끊임없는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은 "나라 걱정이 많이 되는 한편, 자유수호 안보강연회 및 회원대회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겠다는 여러분의 확고한 의지와 신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앞서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6·25 재현음식 나누기, 청소년 시민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재난재해 피해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국민운동단체의 최선봉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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