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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2.06 14:43 수정 2024.12.06 14:43

ⓒ 성주신문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로 성주군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앞서 성주군새마을회는 노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가운데 청년새마을연대를 구성해 청년층의 사회참여를 유도했다.

이어 EM흙공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고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전개해 새마을운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읍면별로 버스승강장을 청소하고 숨은 자원 모으기 대회, 가야산 해맞이 떡국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결과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종합평가 최우수에 이어 읍면동 평가부문에서는 메뚜기축제 당시 고구마 수확체험장을 운영한 수륜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새마을회 노기철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새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성주를 만들어가는 데 항상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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