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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2025년 성주군 본예산안 6천420억원 원안 통과

이지선 기자 입력 2024.12.06 18:55 수정 2024.12.06 18:55

ⓒ 성주신문
성주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단 한 건의 예산삭감도 없이 내년도 본예산안 6천420억원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본예산안 원안가결은 그 동안 정례간담회 14회(237건)와 주요사업장 방문 등 평소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간 끊임없는 설명과 논의의 결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성과 창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구교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원들 간 장시간 심도 있는 격론을 통해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희재 군의회 의장은 “국내 정세의 어려움에도 집행부에서 세밀하게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숙고 한 끝에 원안으로 가결해 주신 의원님과 공직자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성주군의회와 성주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충분히 소통하고 협치해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700여 공직자는 예산집행에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신속한 행정처리로 이월예산 최소화에 신명을 다할 것”이라며 “의회와 손을 맞잡고 오로지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민선8기 후반기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의회의 내년도 본예산안 원안의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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