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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거리모금 출범식

이지선 기자 입력 2024.12.09 15:44 수정 2024.12.09 15:44

ⓒ 성주신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성금모금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5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성금모금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작년 11월 봉사단원 16명이 뜻을 모아 결성됐으며 올해는 거리모금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으로 지정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거리모금은 경기침체로 기부의 온정이 줄어드는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내 관심을 유도코자 복지관 소속 ‘혀니크루’의 공연과 개인 참여자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추운 날씨 속에서 후원자들의 커피차와 어묵차 지원으로 기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매년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돼지저금통을 가져와 모금함에 직접 기부를 진행했으며,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단체·기업체·공공기관·개인기부자들도 기탁으로 기부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밝은 사회가 되려면 나눔문화가 정착돼야 하는데 그 중심에 나눔봉사단이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겠다”며 기부와 나눔문화 전파를 약속했다.

 

김이숙 명예단장은 “바쁜 연말에도 많은 분들이 모금에 동참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단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기사는 성주방송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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