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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11회)에 청소년 수요가 높았던 드론·요리·목공버닝 등 3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에 지역 초·중등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 결과 잠재력과 재능을 발굴해 자기발전을 도모하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청소년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평소 배우고 싶었던 과목으로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체험뿐만 아니라 특별교육 등을 계획 중이며 청소년들이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