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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환 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성주군 기업지원 설명에 이어 정철우 前대구지방국세청장의 자금관리 및 절세전략 특강과 환영사, 내빈 인사말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총회 보고사항에선 강병하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연이은 성금기탁으로 저출생 극복에 1천만원, 별고을장학금에 500만원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강병하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은 지금까지 잘 견뎌 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가 한목소리, 한뜻으로 단합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자”며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군 또한 기업지원으로 혁신지원센터 건립 및 성주3일반산업단지를 추진 중”이라며 “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경제과에서 기업지원과로 개편함으로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대내·외적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