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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앙초 태권도부는 9~11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금3(6년 안승현·김수현, 4년 이예림), 동2(6년 박새론, 3년 원채윤)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수현(6년) 선수는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훈련했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아 기쁘다. 중학교에 가서도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민욱 코치는 “선수들이 동계강화훈련, 전지훈련으로 매일 구슬땀을 흘렸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자랑스럽고 대회를 통해 발견한 부족한 부분은 보강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중앙초는 태권도 휴게실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3월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