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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성주읍분회는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39개 마을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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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회의에서는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배해석 성주읍장이 ‘내가 살던, 시골 성주! 모두가 꼭 살고 싶어하는 도시 성주로 바꿔었습니다’란 주제로, 성주읍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배해석 읍장은 강연을 통해 성주읍의 발전 과정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은 어르신들에게 성주읍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금 상기시켰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박무웅 분회장은 “읍장님의 강연을 통해 성주읍의 옛 모습과 발전된 모습을 보니 어릴 적 소중한 추억들이 떠오르고, 각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주읍은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귀 기울이고,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고,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군정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군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편 박무웅 분회장은 2025년 3월 10일부로 성주읍 신임 노인회장과 홍보대사를 아래와 같이 추대했다.
성주읍 삼산2리 노인회장에 강광석씨, 경산3리는 주점옥씨, 성산1리에 배기환씨, 백전2리 실리안@는 정인휴씨를 그리고 홍보대사에는 성주중·고 출신 백종기 프리랜서를 각각 추대했다.
백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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