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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14일 3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성주교육지원청이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장 20명과 교감13명이 참석해 3월 1일자 성주교육지원청에 부임한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인사,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청렴 다짐 선서와 새 학기 업무 전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 정상 운영 지원과 안전하고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에 대해 협의했다.
업무 협의 시간에는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과 초등 늘봄학교의 안전하고 내실있는 운영 방안, 신학기 각종 교육 사업 소개, 2025 성주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자연과 생명이 어우러지는 '별고을나들길' 프로젝트와 배움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질문이 있는 수업' 에 대한 추진 방안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뤄졌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새학기 준비 기간에 학교 지원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고, 3월에도 아침늘봄과 저녁돌봄을 실시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지원을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아침, 저녁 늘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 지역의 인문, 사회, 자연환경과 인적, 물적 자원 활용,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활동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으며 2025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성주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각 부서에서 각 학교의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