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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 벽진농협 권윤기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3.14 16:51 수정 2025.03.14 16:51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사진 좌측) 장관과 벽진농협 권윤기(사진 우측) 조합장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성주신문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흙의 날 기념식’ 중 경북 성주군 벽진면에 위치한 벽진농협의 권윤기(사진 우측)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근간이 되는 흙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3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식과 학술 심포지엄, 전시회, 유공자 시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권윤기 조합장은 축분을 활용한 친환경 퇴비를 생산하고 토양개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2019년 3월 벽진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권 조합장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 성주신문

권윤기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벽진농협을 아끼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과 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벽진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년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사무소로 선정되며 발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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