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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10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 박순태 회장 및 회원들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지역교육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1년 결성된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는 27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 알려져 있다.
앞서 2019년부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800만원에 이른다.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 박순태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차 나라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