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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올해 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의 일환으로 설립된 4년제 단과대학으로써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경상북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 산업분야와 관련된 성인 학습자에게 평생교육을 시행한다.
경일대는 스마트농산업학부(미래식품개발전공, 첨단영농전공)를 구성해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며 지역특화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입학생과 재학생, 이상구 경일대 평생교육 지원체제단장 및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는 “경일대와 성주군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 계획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함으로써 인구증가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동반성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역 평생교육 기반조성과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경일대와 평생교육 기반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