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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

이지선 기자 입력 2025.03.14 18:36 수정 2025.03.14 18:36

ⓒ 성주신문
지난달 25일부터 약 3주에 걸쳐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작업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과 협업해 작업량에 따라 산림연접 농가에 대한 인력자원을 지원했다.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주요원인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로 이번 파쇄지원을 통해 톱밥은 농업자원 및 퇴비로의 활용이 가능하며, 산불예방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지켜본 농업인은 “매년 논‧밭에서 불을 피워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산불걱정이 없어 더욱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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