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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 월항면의소대,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5.03.21 13:53 수정 2025.03.28 14:38

ⓒ 성주신문

 

최근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 월항면에서는 지난 19일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 및 산불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전달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월항면 의용소방대장은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 운영에 따른 산림연접지에서 소각행위 일체 금지 홍보 및 목조문화재 예방 및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등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농업 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 무단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소각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전체 마을이 서약에 동참하고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이 목조문화재 화재 및 산불발생의 최대 고비로, 어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 훼손되지 않도록 마을의 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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