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용암면은 지난 18일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개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안내, 성주군 파크골프장 휴장 안내, 2025년 이장 건강검진 안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가구 신청, 벼 병해충 긴급방재 지원사업 신청 홍보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장협의회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며 녹색 생활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정경환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해 깨끗한 용암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식목일 기념 나무나눠주기 행사부터 산불예방,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까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