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20일 이병환 성주군수 및 성주군 관계자 등이 이천 친환경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북도 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천 친환경조성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6월 착공해 오는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삼산리까지 약 5.8km 구간에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이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군민 여가공간을 조성코자 한다.

특히 성밖숲 일대에 설치될 보도교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이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시 성주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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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를 만나 “모든 작업에 있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품질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