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주신문 |
학생들의 감성과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한 특색 수업으로 수륜중이 시 낭독 수업과 연극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두 수업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 진로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문학과 예술을 통한 살아 있는 배움의 경험을 제공중이다.
‘문학사랑반’이란 이름으로 운영되는 시 수업은 매주 화요일 도서관에서 각 학년별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시를 감상하고 직접 창작하며,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한다.
박덕희 강사는 “아이들이 한 줄의 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해 낼 때마다 진심으로 감동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수업은 ‘진로와 직업’ 교과 및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며 몰입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감정 표현, 스토리텔링, 대사 연습, 극본 구성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연극 수업 담당 신지예 강사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예술교육 전문가로,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감성 중심 교육을 실천중이다.
![]() |
ⓒ 성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