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주신문 |
이번 사업은 회연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기획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매화 그리기 텀블러 공예 △매실향 테라피 △봄나물 캐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방문객들은 국가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백매원 사진관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매화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푸드트럭을 통한 먹거리 제공과 성주여행 사진 갤러리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회연서원의 경우 매화 명소로도 유명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이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