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0일까지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성주군을 포함한 경북도에 거주하며 자녀가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인 근로자 중 소득기준 90% 이하이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민이다.
고등학생은 70만원, 대학생은 최대 250만원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며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신청은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와 성주군청 기업지원과(930-6712)에서 가능하고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 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