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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 성주여중 하키부가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여중과 5:0 승리를 시작으로 안심중 2:1 승, 한올중 2:0 승, 의림여중 9:1로 승리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우승뿐만 아니라 득점상 전하연(3년) 선수와 최우수선수상 이유미(3년) 선수가 개인상을 받았다.

전홍권 감독교사는 “지원과 응원을 해준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며 첫 대회라 긴장됐을 텐데도 최선을 다해 뛰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세로 올해 꾸준한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도 성주여중 하키부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득점상을 수상한 전하연 선수는 “팀워크가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 같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