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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초, 달콤한 꿈을 빚다

김소정 기자 입력 2025.04.10 16:57 수정 2025.04.10 16:57

ⓒ 성주신문

 

지난 9일 선남초 전교생은 쇼콜라티에와 제과사 직업을 체험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안내 아래 초콜릿을 직접 녹이고 성형하는 과정을 배우며 쇼콜라티에의 섬세한 작업을 체험했다.

이어 케이크 장식과 쿠키 만들기 등 제과사의 역할도 경험해보며, 제과 기술에 담긴 정성과 창의력을 몸소 느꼈다.

체험을 참여한 한 학생은 “초콜릿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나중에 제과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남초 관계자는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은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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