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주신문 |
![]() |
ⓒ 성주신문 |
지난 4~6일 영천(태권도), 8~9일 예천(육상)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성주가 육상 2종목, 태권도에서 체급별 1위(중앙초 2명, 명인중 4명) 6명‧체급별 2위 1명‧체급별 3위(명인중) 2명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육상에서 벽진중 양태훈(3년)은 중등 남자 100m와 3단 멀리뛰기에서 1위를 차지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경북대표에 선발된 선수는 5월 24~27일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수권 성주교육청 교육장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활약상을 지켜보며, 학업과 훈련을 병행해야 하는 육체적으로 힘든 환경에서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이룬 선수들에게 격려했다.
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둬 자랑스럽고 경북 대표 선발에 노력해 준 지도자‧학교 관계자‧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