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경북지원은 정부 벼 보급종(영호진미, 일품) 잔량에 대해 개별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기간 중 신청품종은 영호진미 444톤과 일품 98톤, 총 542톤이며 단위는 1포 20kg으로 미소독 종자만 가능하다.

이번 개별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따라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며 적절한 종자소독을 하지 않으면 키다리병과 같은 종자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특히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탕 소독 후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는 방법을 권장하며 자세한 방법은 국립종자원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은 정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또는 인터넷(seednet.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의도모와 적극행정을 위해 6월로 예상하는 보급종 공급 종료 시까지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종자신청·공급절차, 품종특성 등 세부내용 문의는 콜센터를 이용해 주시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