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학교/교육 학교/교육

한국 성주군 명인고-일본 토우아대학교 교류협약 체결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5.04.24 15:16 수정 2025.04.24 15:16

글로벌 체험학습, 진학·취업 등 상호 협력 기대

↑↑ 명인고등학교 백경애 교장(왼쪽)과 토우아대학교 우자와 가츠히로 총장(오른쪽)이 지난 18일 토우아대 해외교육지원센터(대구)에서 양교 상호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성주신문


명인고등학교(교장 백경애)는 지난 18일 일본 토우아대학교 해외교육지원센터(대구)에서 한국 명인고와 일본 토우아대학교의 상호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백경애 교장은 “학생들의 글로벌 체험학습, 상호 방문, 진학, 취업을 위해 토우아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토우아대학교 우자와 가츠히로 총장은 “명인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정식 낭독과 서명이 이어졌다.

또한 백경애 교장은 양교 학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체험학습과 진학, 취업에 큰 관심을 보였고,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최종성 토우아대학교 해외입학처장은 “오랫동안 해외입학처장을 맡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인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진학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교류, 교육·학습 활동의 자문, 학생 지도·지원을 위한 장학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양 기관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의 세계화, 글로컬(Global+Local) 시대'에 가장 로컬한 것이 가장 국제적이고 일류가 되는 세상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