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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복지회관은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생활목공 및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생활목공 교실에서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벽체 단열, 페인팅 등 실생활 속 목공기술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라인댄스 교실에서는 다양한 춤 스텝과 안무를 익히며 면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면 지역에서 오후 여가 시간을 활용하기가 어려웠는데, 실생활에 도움 되는 생활목공교실과 흥이 넘치는 라인댄스교실이 열려서 너무 좋다"고 흡족해 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복지회관에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많이 유치해 대가면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목공교실은 7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라인댄스교실은 9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