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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양재aT센터에서 열린 국민팜 엑스포 중 성주군이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도시민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이번 박람회는 성주가 귀농·귀촌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된 행사로 홍보부스에는 행사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주지역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부스에서는 성주참외 등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코너를 운영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으며 1대1 맞춤형 상담코너는 귀농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내용은 작물 재배법부터 주거문제, 교육환경 등 실생활 밀착형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성주군은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하며 귀농귀촌 홍보에 소기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올해 한국지역경영평가원 평가에서 성주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8위에 선정됐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살기 좋은 성주, 돌아오고 싶은 성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