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초는 지난 25일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김창용 작가 북토크를 실시했다.

김창용 작가는 ‘창용쌤의 행복 필사’, ‘어린이 손글씨의 힘’, ‘엄마와 함께 놀이로 배우는 엄마표 코딩 첫 걸음’ 등의 저자로, TV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에 ‘판서 한석봉’으로 소개되며 교육자·작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북토크는 ‘실패는 레벨업의 기회’, ‘행복은 마음 속에 있다’를 주제삼았다.

김 작가는 “쉬운 목표는 실패하지 않아도 되지만, 어려운 목표는 반드시 실패를 동반한다”며 “실패를 쌓으면 결국 성공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용쌤의 행복 필사’에 담긴 글을 통해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며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행사 후 Q&A는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추첨을 통해 20명의 학생에게 작가의 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조재국 교장은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와, 손글씨로 필사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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