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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달 26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의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성주전통시장 상인과 성주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과 주요내용을 공유하며 특성화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성주전통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앞으로 성주전통시장은 결제 편의 개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강화,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홍보마케팅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변화를 모색한다.
오세문 상인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