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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 금수강산면, 이장의 집 명패 부착으로 자긍심 높여

김소정 기자 입력 2025.07.04 15:06 수정 2025.07.04 15:06

ⓒ 성주신문

 

금수강산면은 마을 이장의 집에 이장의 집 명패를 제작해 부착했다.

이는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 이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군정의 핵심리더로서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이장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이나 주민들이 쉽게 이장 집을 찾아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장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이 커지는 만큼 마을 주민 및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더 열심히 이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원활한 민원해결 및 행정의 보조적 역할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마을 이장의 집을 표시하는 명패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귀농귀촌한 주민들도 각종 행정업무 문의를 위해 이장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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