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7~11일 가천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가천초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미술, 영어, 컴퓨터, 피아노, 테니스, 독서토론, 바이올린, 태권도 등 8개 늘봄학교 수업을 운영 중이다.

이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수업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공교육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성과를 확인했다.

학부모들은 “별도의 사교육 없이 학교 안에서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고 집에서도 수업 얘기를 즐겁게 나눌 만큼 아이가 즐거워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석원 교장은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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