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 초등학생 및 원아들이 전국 각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모든 대회에서 대상을 휩쓸며 웅변 역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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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지 발표자 |
ⓒ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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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후 발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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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제헌절기념 제37회 전국한국어겨루기 대회에서 정하늘(성주초3) 학생이 스피치 부문 대상을 받아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이율 무궁화어린이집 원아가 유치부 대상으로 경상북도의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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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늘 발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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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율 발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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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월에는 NGO바다와 강 살리기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전국문예대회에서 웅변부문 대상으로 이수지(성주초3)·이연후(성주초4) 학생이 각각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4명의 수상자는 성주무궁화어린이집에서 스피치 프로그램을 접한 후 꾸준히 역량을 갈고 닦은 결과 이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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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늘 학생은 “스피치로 인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를 깊게 이해하고 말할 수 있어서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연습을 더 많이 해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상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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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어린이집 김학순(사진중앙) 원장은 “스피치는 나를 표현하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현 세대에서 필수적으로 개발시켜야 할 중요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장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