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초는 지난 21~23일 2025 학생자치 LEAD 민주시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자치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체험과 실천을 통해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성주중앙초 외 3개교 100여명의 관내 타 학교 학생들의 초청 체험까지 더해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확장됐다.

페스티벌은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돼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과 1학기 동안 운영한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 성과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1일에는 ‘꿈･끼 뽐내기 대회’, 22일과 23일 양일간에는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부스 주제를 정하고 운영한 과정 자체가 훌륭한 민주주의 교육”이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또래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경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재국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이 되는 문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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